HONG Ki-seon
한국의 켄 로치라 불리며 80년대 영화운동의 맹장으로 칭송 받기도 했다. 5.18 민주화운동을 그린 <오! 꿈의 나라>(1989) 제작하였으며, 1992년 현대판 노예선인 멍텅구리배에 억류된 청년의 이야기 <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>로 상업영화 데뷔한 후 두 번째 장편 <선택>(2003)으로 제 8회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