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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은 러시아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연극, TV 시리즈, 영화 등 다방면에서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. 2004년 장편 으로 데뷔한 이후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전세계 영화인들의 집중을 한 몸에 받았다. 2006년 <플레잉 더 빅팀>을 통해 제1회 로마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, 2008년 미스터리 드라마 <유리의 날>을 통해서는 세계 6대 영화제 중 하나인 로카르노영화제에서 FICC/IFFS상과 청년비평가상을, 제24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에서는 무려 대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.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으며, 2016년 <스튜던트>를 통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에 상영되며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도 사로잡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