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교토 애니메이션 소속의 애니메이션 감독 겸 연출가. 원화와 동화를 담당한 이시하라 타츠야는 1992년 <도라에몽> 연출을 계기로 연출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. 교토 애니메이션 특징상 감독을 맡는 일이 없엇으나, 2005년 AIR에서 처음으로 감독을 맡아 높은 퀼리티와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. 2006년 봄, <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>을 감독했으며, 겨울에는 리메이크 제작한 <카논>의 감독을 맡았다. 2007년 에는 TV애니메이션 "클라나드 애프터 스토리" 감독을 맡았고, 2009년 여름에는 <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2기>의 감독을 맡았다. 이후 2011년에는 <일상>, 2012년에는 <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!>라는 제목에 영화의 연출을 맡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