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연기자 중 하나. 그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, 화면에서 보여주는 그의 몸짓은 그가 맡은 배역을 기억할 수 있게끔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어준다. 그의 첫 데뷔작은 영국에서 최고 흥행을 기록한 미니시리즈 <프라임 서스펙트2>이다. 그는 이 드라마에서 하사관 역을 맡아 연기를 하며 얼굴을 알렸다. 또, 제임스 본드 영화에서는 '찰스 로빈슨'으로 출연하였고, 2012년 영화 <레지던트 이블5 : 최후의 심판 3D>에서는 사령관으로 등장하였다. 그의 출연작으로는 <이그잼>, <지구 멸망>, <스토커>, <데블스 플레이그라운드>, <스트라이크 백 시즌1,2>, <리타>등이 있다.